유방암의 초기증상, 자가진단 하는 법 정리합니다.

유방암의 초기증상, 자가진단 하는 법 정리합니다.

 

유방암의 초기증상, 자가진단 하는 법 정리합니다.

 

 

질병 중에서 암은 정말 두려운 질환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술이 발전함에 따라 완치율도 높아지고 종전에 비해서 치료과정도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암과 연관이 있는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병력이 있다거나 자기의 생활패턴이 일정하지 않아서 걱정되는 사람들은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암환자를 돌봐야 하는 가족들 같은 경우에도 치료를 위한 음식 및 운동법 등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보입니다. 아주 수많은 종류의 암이 있지만 오늘 글에서는 여성분들이 걸리는 암 중에서 최고로 많은 유방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의 정의

 

 

유방암의 경우 가슴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전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유방암은 종양이 유방에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옮아가는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경우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의 발생이 계속해서 늘어났고 2001년에는 여성 암 중에 제일 많이 걸린 암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여전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남자들에게도 유방암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유방암에 걸리는 원인

 

 

유방암 발병 원인은 지금까지도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므로 어떤 사람이 유방암이 발병될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해야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장기간동안 연구를 통해 유방암이 발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다른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유방암의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01. 유방암 발병 위험인자

 

 

1)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분

2) 몸무게가 63kg 이상, 비만지수가 25를 넘는 여자

3) 40대 이후의 여성

 

 

4) 만삭 분만을 한 번도 하지 못한 경우

5) 모유 수유 경험이 없는 여성분

6) 첫 생리 연령이 14살 이전인 여자

 

 

7) 마지막 생리 나이가 50살 이후인 여성분

8) 처음 만삭 출산을 한 것이 35살 이후인 여성분

 

 

위에 정리한 위험인자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경우 유방암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식사습관 및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면 유방암에 걸려도 초기에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완치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방암 발병 초기증상

 

 

유방암 발병 초기에는 대부분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유방암이 발병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젖가슴에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유방암에 걸렸을 때 증상 중에 약 70% 정도 차지하는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증상이니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유방암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젖가슴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만큼 흔히 발생하게 되는 증상이지만 해당 증상이 유방암만의 증상은 아니라서 검진을 통해서 자세히 진단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게 되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암 자가검사

 

 

유방암에 걸렸는지에 대한 자가진단의 경우 자신이 본인의 유방을 손수 만져서 이상유무에 대해서 확인합니다. 매달 일정하게 실시해야 하고 자체검사가 손에 익으면 젖멍울과 종괴를 분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가검사를 하기 적절한 시기는 매월 생리가 끝나고 나서 3일에서 5일이 지난 후고 폐경한 여성은 매월마다 특정 날짜를 정해 규칙적으로 자가진단을 하셔야 합니다.

유방암 자가검사하는 법 및 과정

 

 

01. 거울 보고 양쪽 팔을 차렷 상태로 젖가슴상태 눈으로 확인

1) 양쪽 사이즈 비교

2) 유두 분비물 발생여부 확인

3) 주름 또는 움푹하게 꺼지는 부분 체크

 

 

02. 손을 허리 양쪽에 올린 상태로 젖가슴모양 체크

1) 유두의 양쪽 위치가 다른지 여부 체크

2) 젖가슴에 깊게 파여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

 

 

03.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로 가슴모양 확인

1) 유두가 자리한 양쪽 위치가 다른지 여부 체크

2) 유방에 깊게 파인 부분이 있는지 확인

 

 

04. 왼팔을 머리 위로 올린 자세로 오른손을 이용해 가슴을 만져서 멍울 유무를 체크

1)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뺀 세손가락으로 젖가슴을 힘주어 누르며 멍울을 확인

2) 젖꼭지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멍울 여부를 체크

3) 반대편 젖가슴도 똑같은 방식으로 체크

 

 

05. 젖꼭지를 짰을 때 분비물이 나오는지 체크

1) 자극적이지 않게 짜야하고 진물 또는 핏물이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지 여부 체크

2) 반대편 젖가슴도 동일하게 체크

 

 

06. 옆으로 누운 상태로 가슴의 멍울이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체크

1) 앞서 했던 유방 멍울 확인과 분비물이 나오는지에 대한 확인을 옆으로 누워서 같은 요령으로 체크

2)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

 

 

알려드린 요령대로 자가진단을 시행하고 매달 규칙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가검진으로 유방암 발병여부의 70%가량을 빠른 시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유방암은 처음에 증상이 대다수 없다보니 자가검사를 통해 초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부분에 대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방암의 치료방법

 

 

제일 기본적인 유방암 치료방법은 외과적인 수술을 통한 암의 절제이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는 환자라면 수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양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서 암을 제거하는 수술적인 방법 또는 수술 부위의 국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그리고 항호르몬 요법을 추가적으로 시행합니다. 유방 전체 절제술을 하는 경우에는 유방 복원 수술도 같이 하기도 합니다.

01. 외과수술

 

 

유방암 수술의 경우 유방에 대한 수술 및 겨드랑이 림프절의 수술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유방 수술은 종양을 포함하여 정상적인 유방 일부분을 절제하는 유방 보존술이 있습니다. 또 암이 위치한 부위가 넓어서 유방을 유지하는 것이 까다로운 경우 유방의 전체를 제거하는 유방 전절제술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 같은 경우 유방암 조직에서 제일 먼저 도착하는 감시 림프절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감시 림프절 생검술이 있습니다. 감시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가 없다면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지 않지만 전이가 있을 때에는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에 들어가기 전 이미 겨드랑이의 림프절에 전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감시 림프절 생검을 진행하지 않고 바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항암 화학요법

 

 

보조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수술을 통해서 암을 없애고 난 다음에 시행하는 치료로 수술을 하고 난 후 남아 있을수도 있는 미세 전이 조직을 제거해서 생존확율을 높이고 재발률은 낮출 수 있습니다. 보조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횟수는 일반적으로 4회에서 8회 정도로 투여하는 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방암이 일정수준 진행된 상태라면 수술 전 항암 치료를 먼저 하고 난 후 제거 수술을 하는 방식의 선행 항암 화학요법을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03. 방사선 치료

 

 

유방보존술을 받은 경우에는 거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합니다. 왜냐하면 유방 종양 부근이나 림프절의 조직 등에 제거되지 않은 종양 조직을 죽여서 암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유방 보존 수술을 받고 나서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이 재발할 가능성은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유방전 절제술을 시행하였어도 종양의 크기가 5cm 이상, 또는 4개 이상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가 되었다면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고 수술을 할 때 잘라낸 부위가 암세포와 근접한 경우에도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기로 결정되는 경우 치료 계획을 세우고 모의치료를 시행하는데 일반적으로 매일 한번씩 7주 가량의 기간동안 치료를 합니다. 요즘은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하루에 한번씩 3~4주 정도의 기간동안 치료하는 방식의 소분할 방사선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4. 항호르몬 치료

 

 

암세포에 호르몬 수용체가 생기는 경우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진행한 것과는 상관없이 항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용체 양성인 암세포 같은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인해서 암세포의 성장이 증진되다보니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항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호르몬 치료의 경우 하루에 1~2회 약을 먹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되는데 보통 5년가량 치료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10년 연장해서 치료할 때도 있습니다.

유방암에 도움되는 음식

 

 

고기를 섭취할 때에는 살코기를 중심으로 500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 같은 경우 등푸른 생선을 먹는 것이 좋고 이틀에 한번가량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매일마다 제철 과일 및 채소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제품 같은 경우에는 매일 저지방 고칼슘 제품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곡류의 경우 도정을 안한 곡류를 위주로 드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는 끊으셔야 합니다.

 

 

유방암의 경우 폐경 후에 여성에게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유방암은 0, 1, 2기에 발견한다면 5년 이상 생존율이 90%에 이를만큼 매우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유방암 4기 환자의 경우에는 전신 전이가 되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율이 34%로 매우 떨어지는 편입니다.

 

초반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으므로 앞에서 정리해 드렸던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울러 병원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자에게 가장 많이 발병되는 암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말씀드린 내용 읽어보신 후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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