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첫걸음마 시작 시기와 연습 방법

아기 첫걸음마 시작 시기와 연습 방법

아기 첫걸음마 시작 시기와 연습 방법

 

 

기어 다니던 아기가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면 걸음마는 금방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부모 입장에서 아기가 성장하는 모습이 기쁘겠지만 그와 함께 육아는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걸음마를 시작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만큼 사고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 첫걸음마와 관련한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걸음마 시작 전의 아기를 키우는 가정은 관심을 가지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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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걸음마 시작 시기

 

 

대부분의 아기들은 생후 1년이 지나면서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일부 빠른 아기들은 생후 9~10개월에 걸음마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생후 12개월에 걸음마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기 개개인의 성장 속도는 다르므로, 생후 18개월이 되어서야 걷기 시작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 걸음마 연습 방법

남들보다 일찍 걸음마를 연습시키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정상적인 시기에 걸음마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어 다니기와 몸 뒤집기 : 처음 아기는 기어 다니고 몸을 뒤집는 것조차 쉽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몸이 성장하면서 충분한 힘이 생기면 스스로 몸을 뒤집고 기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은 일어서기 위해 필요한 근육과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 잡고 서기 : 다리에 어느 정도 근육이 붙고 힘이 생겼다면 잡고 서기 시작합니다. 이 때 가구나 집안의 물건을 잡고 일어서게 되는데 그런 경우 부모가 옆에서 항시 지켜 보아야 합니다. 이왕이면 부모가 잡아서 서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혼자 서기 : 잡고 서기가 익숙해지면 서서히 손을 놓는 연습을 합니다. 아기 혼자서 사물을 잡고 서서 손을 놓기도 하지만 부모가 손을 잡아 주어 서게 한 다음 손은 잠시 놓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 잡고 걷기 : 혼자 서기가 가능해지면 한두 걸음 걷기도 합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혼자 걷게 하면 넘어지는 것이 당연한데 그 때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면 아기가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서기가 가능해지더라도 잡고서 걷는 연습을 해 다리 힘을 길러 줍니다.

☑️ 혼자 걷기 : 잡고 걷기가 어느 정도 된다면 부모가 앞에서 아기의 주의를 끌어 혼자 걷도록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 넘어질 때 언제든 잡아줄 수 있는 거리에서 연습해야 하며 바닥은 푹신한 매트를 깔아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걸음마 연습 준비물

☑️ 바닥 매트 : 아기가 넘어졌을 때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 걸음마 보조기 : 혼자 서거나 잡고 걷기가 가능할 때 다리 힘을 길러주기 위해 걸음마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기 걸음마 신발 : 집안에서도 신발을 신겨 걸음마를 연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중심을 잡거나 돌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므로 신발을 신었을 때 걸음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 모서리 충격 흡수 패드 : 아기의 키높이보다 낮은 곳은 아기가 넘어지며 부딪혔을 때 다치지 않도록 충격 흡수 패드를 곳곳에 설치합니다.

☑️ 가구 및 냉장고 잠금 장치 : 아기가 무언가를 잡고 서기 시작하면 집안의 가구 서랍이나 냉장고를 자꾸 열게 됩니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 잠금 장치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

 

 

사실 아기 걸음마는 아기의 신체에 문제가 없는 이상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 발육 정도에 따라 그 시기가 조금씩 차이나기도 하지만 시작 시기 범주에만 들어간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도리어 남들보다 일찍 걷게 하려고 무리해서 걸음마 연습을 시키는 것이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런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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